| 구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수년전 왕의 암살을 기도했던 키르케의 '국왕 암살전'이 대장군 토르에 의해 실패로 돌아가면서 칼레발라는 대륙을 적으로 돌리게 된다. '마녀사냥'이라는 이름하에 시작된 마녀 소탕작전은 악의 마을을 제외한 커다란 세마을 루어스,밀레스 수오미가 연합군을 일으키면서 칼레발라는 온통 쑥대밭으로 변했고, 마을도 초토화 되고 말았다.
수년전 일어난 이 전쟁을 사람들은 일명 '마녀전쟁'이라고 부른다. 칼레발라 마을의 마녀들은 많은 수가 죽음을 당했고, 몇몇 은둔술과 빗자루 비행을 잘하는 고급 마녀들만이 탈출에 성공하여, 칼레발라가 전쟁에 패한 초겨울 사라센과 칼레발라 접경에 모여 반란과 세력확장을 위한 비밀 집회를 가진다고 한다. 다섯박자의 작은북소리, 모닥불과 술의 향연 - 달이 떠오르면 흥겨운 마녀들의 축제는 시작된다.
마녀들의 악명은 드높지만 실제로보면 굉장히 아름답고 지적이며 카리스마 있는 여성들이다. 사람들은 그들의 마법의식을 보기전까지 그들이 마녀라는것을 믿지 못한다. 그들은 재치가 뛰어나고, 흥겨운 리듬을 좋아하며, 축제를 즐기는 젊은 여성들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이 주문하는 마법의 대상에 대해서는 냉정하며, 독하고 차갑다. 마녀들에 집회에는 흥겹게 참여하자, 그러나 조심하자 그녀들은 콧대높은 고급마녀들로 그들의 비위를 거슬리는 행동을하고 그곳을 빠져나오기란 쉽지 않을 것이며, 운좋게 빠져나오더라도, 자신의 이름이 쓰여진 인형에 단검이 꼽혀 비명횡사 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