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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잘 나가던 해적도시였던 뤼케시온은 한때 루어스의 왕궁수비대를 협할 정도로 위력있는 해적단인 검은해적단의 소굴이었다. 전 마을 사람들은 해적이었고 해적이라는 것을 자랑스럽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으며 '황금도시' 라고 불릴정도로 부를 축적해갔다.
그러나 검은 해적단의 선장이었던 해적왕 댐피어스(Dampiers)가 루어스왕의 계략에 빠져 비참하게 죽자, 검은 해적단은 그 힘을 잃어버리고 루어스 왕궁 수비대에게 처참하게 짓밟히게된다. |
| 그로부터 30년 후 뤼케시온은 도적마을의 모습을 감추고 휴양지로 거듭나게 되지만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해적의 꿈을 막을 수는 없었다. 어느날 유리병 속에 든 종이쪽지에서 검은 해적단의 선원이었던 그롬(grom: 타수였던것으로 추정됨)이 남긴 유언이 발견되었다. 세계를 정복하겠다던 댐피어스 선장의 안타까운 죽음을... 그의 유언장은 뤼케시온의 잠자고 있던 마을 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당겼고 그들은 못다이룬 해적의 꿈을 찾아 지골로 군도로 향했다. 현재 모든 마을 사람들은 해적 댐피어스가 발견한 다도해를 유랑하며 해적왕의 보물을 찾고있다는 소문이다. 루어스 왕은 섬던전으로 가는길을 봉인하여 더 이상의 유랑민이 나오는것을 막으려 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노력으로 그 길의 봉인도 풀릴것으로 보인다.. 봉인이 풀려 지골로 군도로 갔던 사람들은 자리를 잡아갔지만 섬에서의 강력한 힘들을 뒤에서 조종하는 미지의 세력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드로이칸으로 대변되는 그들은 지골로 군도의 몬스터보다 몇배의 위력으로 인간들을 지배하려 하는데... | |



